[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한 날로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를 특별히 '책의 해'로 지정한 뒤, 책의해조직위원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행사를 진행합니다. 책의 날을 상징해 423명 시민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책 드림' 프로그램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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