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수가 지난해보다 335만명 증가했고 외국영화는 할리우드의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흥행을 이끌었다.
2018 1~6월 극장 관객 수는 9천636명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만명 감소.


관객 감소에도 극장 매출액은 8천25억원 작년 동기 대비 189억원 증가.
멀티플렉스 극장이 관람료를 1천원씩 인상, 평균 요금이 8천55원에서 8천329원으로 상승. 또한 3D·4D·IMAX 매출액이 작년 대비 181억원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이 상승했다.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은 4천497만명으로 작년 상반기 보다 335만명 늘었고 점유율은 3.9% 증가한 46.7%를 기록했다.
상반기 외국영화 관객수는 5천139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8만명 감소. 점유율도 3.9% 감소한 53.3%다. 하지만 2014년부터 5년연속 한국영화보다 점유율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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