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별도로 냉방비 월 10만원 지원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도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1천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청 폭염특보의 확대·지속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2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사회취약시설인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802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냉방비(전기료)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월 10만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정부에서도 도와는 별도로 기본료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덕용 선임기자 dtoday24@dtoday.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 비회원으로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는 도민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1천2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청 폭염특보의 확대·지속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는 2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사회취약시설인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802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냉방비(전기료)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월 10만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정부에서도 도와는 별도로 기본료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위 쉼터는 지역주민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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