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양구' 브랜드로 관광부문 5년 연속 수상

[양구=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양구군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난 5월 8일부터 15일까지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브랜드 품질·선호도 등을 조사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

군은 '청춘양구(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브랜드로 관광도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배후령터널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으로 생태체험관광(두타연, 파로호 인공습지 및 한반도 섬, 생태탐방로, 광치자연휴양림, 국토정중앙천문대, 자연생태공원), 문화체험관광(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인문학박물관), 안보체험관광(펀치볼, 전쟁기념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 3대 핵심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관광자원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군은 코레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오성국제(중국 내 여행기획 및 홍보 전문업체), NTD(중화권 위성방송)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관광자원 및 상품, 접근성 향상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과 경춘선 권의 전철역, 주요도로변, 다중집합장소 등에 전광판 등 각종 다양한 수단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왔고, 관광 프로모션과 차량 래핑광고, SNS 등도 적극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김왕규 부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9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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