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2년 앞으로 '성큼'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마스코트 이름을 발표했지.

마스코트 이름은
'미래'(未來)가 '영원'(永遠)히
이어지기를 염원한다는
'미라이토와'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소메이티'
벚꽃 종류 '소메이요시노'와
매우 강력하다는 의미의
영어(so mighty)를 조합한거야.





올림픽도 4차산업과 함께!

이번 도쿄 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려.
패럴림픽은 같은달 25일부터 9월 6일까지야.

이번 올림픽에선 국내외에서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경기장이 집중된 도쿄 인근에선 출근·통학 인구와
관람객 흐름을 가상현실(VR)로 예측해 가능한 범위에서
경기 개시 시간과 혼잡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고 해.

이밖에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기(드론)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경비활동을 하고,
외국어 안내를 위해 통역로봇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지.





이렇게 더워서 올림픽 어쩌나

일본도 최근 우리나라만큼 '찜통더위'가 활개를 치고 있지.
그래서 여러 가지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어.
마라톤 경기 시간도 당기고,
나무 그늘을 확보하고자 가로수를 정비하고,
송풍기 등을 늘리기로 했다고 해.
관람객을 위해서는 소지품 검사 시간을 줄이고
대형 텐트도 설치한다고 해.

2년동안 최대한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애써주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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