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 3위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포스터. 사진=tvN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N '미스터 션샤인'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보다 점유율 1% 높은 수치다. 2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6일부터 7일간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1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김태리, 이병헌은 함께 발표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같은 드라마 출연 중인 유연석과 변요한도 6위와 9위로 조사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으며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태환도 7위로 집계됐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는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윤두준, 백진희 주연의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이번 순위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자료=굿데이터코퍼레이션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 대해 시즌2의 주인공이었던 서현진의 교통사고 사망처리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으며 이것이 화제성 상승에 큰 요인 중 하나가 됐다고 분석했다. 윤두준과 백진희는 출연자 순위에서 각각 5위, 8위로 나타났다.

한편 TV화제성 드라마 4위는 OCN '라이프 온 마스'가 5위는 KBS2 '너도 인간이니?'로 분석됐다. 그 외 MBC '이리와 안아줘', JTBC '미스 함무라비', SBS '기름진 멜로', KBS2 '같이 살래요', MBC '검법남녀'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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