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 3위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N '미스터 션샤인'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김비서가 왜 그럴까'보다 점유율 1% 높은 수치다. 2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6일부터 7일간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1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으며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태환도 7위로 집계됐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는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윤두준, 백진희 주연의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가 이번 순위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 대해 시즌2의 주인공이었던 서현진의 교통사고 사망처리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으며 이것이 화제성 상승에 큰 요인 중 하나가 됐다고 분석했다. 윤두준과 백진희는 출연자 순위에서 각각 5위, 8위로 나타났다.
한편 TV화제성 드라마 4위는 OCN '라이프 온 마스'가 5위는 KBS2 '너도 인간이니?'로 분석됐다. 그 외 MBC '이리와 안아줘', JTBC '미스 함무라비', SBS '기름진 멜로', KBS2 '같이 살래요', MBC '검법남녀' 등이 있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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