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현대홈쇼핑-3위 CJ오쇼핑

▲ 사진=롯데홈쇼핑 홈페이지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홈쇼핑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실시한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홈쇼핑, 3위는 CJ오쇼핑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천328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우선 1위를 차지한 롯데홈쇼핑은 참여지수 74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109만, 소통지수 30만, 커뮤니티지수 85만, 사회공헌지수 50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50만이다.

2위 현대홈쇼핑은 브랜드평판지수 251만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56만, 미디어지수 57만, 소통지수 33만, 커뮤니티지수 25만, 사회공헌지수 77만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은 브랜드평판지수 249만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45만, 미디어지수 97만, 소통지수 35만, 커뮤니티지수 26만, 사회공헌지수 44만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8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롯데홈쇼핑이 1위를 차지했다"면서 "8월 빅데이터 1천328만여개는 지난 5월 데이터 1천404만여개와 비교해 5.37%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 소비 11.81% 하락, 브랜드 이슈 1.83% 상승, 브랜드 소통 19.53% 하락, 브랜드 확산 0.87% 상승, 브랜드 공헌 0.09%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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