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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주목한다

기사승인 2018.08.09  13: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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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2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마감된 엔트리 접수에는 세계 91개국에서 4천255명의 선수와 임원이 등록을 마쳐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사상 최다기록을 세웠다(6일자 본지보도).

특히 이번 대회에는 14개 종목에 12명의 선수와 10명의 임원 등 22명의 북한선수단이 참가신청을 마쳐 우리를 더욱 고무케 한다. 40년만의 아시아권 개최라는 의미도 크지만 남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의 기적에 이어 또다시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교류의 벽을 열었다는 의미는 박수를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때를 같이해 창원시가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눈길을 끈다. 창원시는 지난7일 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교류협력추진위 출범식을 갖고 경제계·학계·언론계·종교 및 사회단체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와함께 창원시는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남북경협 재개에 따른 기대감을 충족 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창원시의 이러한 시도는 향후 남북경협으로 창출될 사업기회를 선점해 지역경제 신 성장동력을 앞서 확보하기 위한 걸음으로 평가된다. 창원시는 나아가 발전분야, 철도·산업분야는 물론 4차산업 육성, 산업단지 성공사례 등 창원시가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남북경협에 접목해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포부다.

남북한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연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변화와 기대의 물결은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속에 출렁이고 있다. 현재로선 다소 우리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인내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그 일이 진정한 우리의 몫이 아닐까.

난무하는 유언비어성 뉴스와 파도처럼 밀어닥치는 소재불명의 페이크 불법 미디어가 판을 치는 혼탁한 시대의 흐름속에서도 이제는 새롭게 정신을 가다듬고 좀 냉정을 찾아야 할 때가 된 듯 하다.

가을바람 내리는 9월의 맑은하늘을 울릴 평화의 총소리와 함께, 창원시가 만들어 가고있는 '창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모델'이 남북의 번영과 평화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

김점태 기자 jtkim98@hanmail.net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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