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자리에 모인 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창업 사례분석, 비즈니스 매너 등 창업 교육 및 사업계획서 검토, 비즈니스모델 확립 등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업화 지원팀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예정이며, 협약기간 동안 아이템사업비를 1천250만원(총 6천250만원) 지원하고, 팀별로 전담멘토를 배정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 초기 창업단계에서 예비학생창업자들이 기반을 다지고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인천관광사업은 인천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학생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 프로그램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계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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