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진행, 베트남 실무자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병행
한국수자원공사와 참가기업은 사업이 진행되는 5일간 닌빈성 수도회사(NBWSSC)의 펌프장, 정수장, 급수관망에 지능형 수질계측기와 누수감지센서, 밸브전동기 등 물관리 관련 설비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과 전문 상담을 병행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가별 맞춤형 현지화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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