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한다고 해.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180㎞ 부근
해상을 지나 목요일인 23일 오전 전남 남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것은 사실상 6년 만이어서 철저히 대비해야 해!





태풍 대비는 어떻게?

일단!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해.
그리고 하천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해야 하지.

우리집이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이라면!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하고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아.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해두는 것이 안전해.





또 농촌지역과 해안지역은

논둑을 미리 점검, 물꼬를 조정하고
농경지 침수를 예방해야해.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은 꼭 확인하도록 하자.

또한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아.
바닷가 저지대 주민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게 어떨까?
선박은 단단히 묶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특히 해수욕장 이용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모두모두 태풍 피해가 없게 조심하자구!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