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제조업 강화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세미나 열어
스마트 제조, 지능화된 생산 최적화로 산업 생산성 제고

▲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이 내달 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중회의실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스마트 제조 핵심 솔루션 세미나'를 열어 제조업 현장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할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스마트 팩토리 세미나 포스터. 자료=순커뮤니케이션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최근 저출산·고령화, 미·중 무역전쟁으로 국내 제조업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제조(팩토리)가 우리 기업의 자체 생존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도화된 노동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생산·고임금화 등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고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 제조는 다양한 센서와 장비들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제조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능화된 생산 방식으로 공정의 최적화를 도모함으로써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이 다음 달 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중회의실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스마트 제조 핵심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제조업 현장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할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동로봇을 이용한 생산성 향상 및 사례 발표 ▲적층 제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첨단 스마트 제조 산업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솔루션 적용 사례 및 플랫폼 구현 모델 ▲4차산업혁명시대의 딥러닝 비젼 솔루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AR(증강현실)솔루션 ▲센서 시장의 주요 트렌드 및 산업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스마트 제조업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로봇, 센서, 3D프린팅, AR기술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창출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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