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레이, 모두의학교에서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 심기 AR 프로그램 공개

▲ 미세먼지를 줄이는 나무 심기 증강현실(AR) 프로그램. 사진=에코플레이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에코플레이는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모두의학교 1층 시민소통 광장에서 '증강현실(AR)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AR을 통해 환경을 악화시키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식물 심기를 비롯해 식물을 색칠하고 심으며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등 다양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학교 커뮤니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에코플레이는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인 '2018 대한민국과학대전'에 참여해 1천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증강현실 체험존'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시민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학교에서 시민들에게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증강현실(AR)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완성한 방문객에게 허브바질, 방울토바토, 해바라기 식물심기 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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