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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3총사의 쓸쓸한 퇴장

기사승인 2018.09.05  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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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란도. 사진=지엠대우

[일간투데이 이범석 기자] 한국GM의 내홍 끝에 쉐보레 캡티바와 올란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 달 93대가 판매되며 다수의 생산분이 소진됐으며 올란도는 지난 7월 2대가 판매된 것을 끝으로 군산공장에서 만들어진 모든 재고 차량이 정리됐다.

캡티바는 작년 11월 인천 부평공장에서의 생산이 중단된 이후 지난 2월 군산공장의 폐쇄조치가 발표된 이후 단산됐다. 캡티바는 약 10개월 만에, 올란도는 7개월 만에 모든 국내 생산분이 소진된 것이다.

그동안 한국지엠은 두 라인업의 재고 정리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캡티바는 올해 들어 평균 400만원, 올란도는 300만원 수준의 프로모션이 부여됐으며 이 밖에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재고 차량 정리에 속도를 높여 왔다.

이로써 캡티바는 지난 2006년 GM대우 윈스톰으로 선보여진 지 12년 만에 이쿼녹스에 자리를 넘겨주게 됐고 지난 2011년 선보인 올란도는 7년 만에 한국지엠의 라인업에서 사라지게 됐다.

한국지엠은 캡티바가 만들어지던 부평공장의 생산 공백을 트랙스 후속 차종 ‘9BUX’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올란도의 후속 차종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업계는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크로스오버가 올란도의 후속 차종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창원공장 생산이 예고된 크로스오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4월 한국지엠 임단협 잠정 합의안 브리핑을 통해 “생산량이 크고 수출 물량이 대다수인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모델”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공개된 신형 올란도가 창원에서 생산될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이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신형 올란도는 중국 전략형 모델인 데다, 전량이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 뉴 크루즈의 재고 소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크루즈의 할인율은 17%에 달한다.


이범석 기자 news4113@dtoday.co.kr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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