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지난달과 비교해 3.17% 감소한 수치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생명이 9월 브랜드평판 생명보험 부문 조사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 보험사는 연구소가 분석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연구소 측은 이번 조사한 빅데이터량 2천288만여개는 지난달 빅데이터 2천362만여개와 비교해 3.17% 줄었다고 덧붙였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로 집계된 삼성생명은 참여지수 117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81만, 소통지수 153만, 커뮤니티지수 94만, 사회공헌지수 31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78만으로 나타났다.

2위 한화생명은 참여지수 71만으로 분석됐다. 계속해서 미디어지수 46만, 소통지수 121만, 커뮤니티지수 71만, 사회공헌지수 30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41만이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신한생명은 참여지수 76만, 미디어지수 26만, 소통지수 31만, 커뮤니티지수 45만, 사회공헌지수 29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09만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9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삼성생명’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면서 "지난 8월 데이터량과 비교해보면 브랜드 소비는 0.19% 상승, 브랜드 이슈는 2.42% 하락, 브랜드 소통 25.98% 상승, 브랜드 확산 47.33% 상승, 브랜드 공헌 64.31%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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