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쯔쯔가무시증 예방할 수 있습니다”

8월 하순부터 11월에 주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균이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있다가 작업하는 사람을 물때
몸 속으로 침입해 질병을 일으켜요.





“증상 없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하는 ‘쯔쯔가무시증’

피부발진
진드기로부터 물린 상처(검은딱지)
38℃ 이상 고열이 이틀 이상 지속
심한 두통이나 기침, 근육통이 지속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 등


야외 작업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 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보건소나 병원을
찾으세요!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근로자가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서 작업시
반드시 예방수칙을 따라야해요.
특히, 임업 종사 근로자 또는
장년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작업 전
긴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를 신어요.
벌레 쫓는 약인 기피제를 뿌려줘요.


작업 중
풀밭위에 앉거나 눕지 마세요.
휴식할 때에는 돗자리를 사용하세요.

작업 후
작업이 끝나면 즉시 목욕을 합니다.
작업복은 깨끗하게 세탁합니다.
돗자리를 사용했으면 세척해 햇볕에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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