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지난달 데이터량보다 22.87% 증가"

▲ 사진=롯데백화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백화점이 10월 백화점 브랜드평판결과 1위를 차지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국내 백화점 6개 브랜드 빅데이터 610만여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에 이어 2위는 신세계백화점으로 조사됐고 3위는 현대백화점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의 순위로는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이달 데이터량에 대해 지난달 496만여개와 비교하면 22.8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위 롯데백화점은 참여지수 46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74만, 소통지수 52만, 커뮤니티지수 34만, 사회공헌지수 8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17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평판지수 159만으로 나타나면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47만, 미디어지수 49만, 소통지수 38만, 커뮤니티지수 20만, 사회공헌지수 3만으로 집계됐다.

3위를 차지한 현대백화점은 참여지수 31만, 미디어지수 45만, 소통지수 37만, 커뮤니티지수 33만, 사회공헌지수 9만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57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9월 데이터와 비교해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 소비는 44.05% 상승, 브랜드 이슈는 17.17% 상승, 브랜드 소통은 8.10% 상승, 브랜드 확산은 71.27% 상승, 브랜드 공헌은 35.11%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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