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투썸플레이스 - 3위 이디야

▲ 사진=스타벅스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스타벅스가 10월 브랜드평판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커피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812만여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위 스타벅스에 이어 2위와 3위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로 분석됐다. 4위는 커피빈, 5위는 탐앤탐스로 조사됐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스타벅스는 브랜드평판지수 304만(천 단위 이하 생략)으로 나타났다. 참여지수는 97만, 미디어지수 90만, 소통지수 25만, 커뮤니티지수 13만, 사회공헌지수 78만으로 집계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참여지수 35만, 미디어지수 9만, 소통지수 5만, 커뮤니티지수 1만, 사회공헌지수 16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8만으로 조사됐다.

3위를 차지한 이디야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 미디어지수 21만, 소통지수 7만, 커뮤니티지수 2만, 사회공헌지수 18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7만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0월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스타벅스가 1위로 기록됐다"면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면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899만과 비교해 9.71%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00% 하락, 브랜드이슈 28.15% 상승, 브랜드소통 3.62% 하락, 브랜드확산 96.13% 상승, 브랜드공헌 39.8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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