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출산장려 가족사랑 꿈나무대회' 개최
구립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어린이집 23곳의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오랫동안 연습한 공연을 귀엽고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행사장에 함께한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 온 몸에 힘이 솟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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