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랑 타운하우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평택 최대규모인 총 12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 ‘하랑 타운하우스’가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168-45번지 일원에서 분양에 나섰다.

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 평택은 미군 통폐합 이전계획에 따라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약 433만여 평의 면적에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8만 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다.

현재 기존 용산 및 의정부 미군기지의 90% 수준인 약 4만5천여명이 유입돼 있다. 이들 장병 중 60%는 미군 규정상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하나 수요에 비해 주거시설이 부족하며 현재 약 8천여세대의 렌탈하우스가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하랑 타운하우스’의 사업지는 K-55 미군기지 5km 내에 위치하는 자연녹지지역으로 친환경 자연녹지를 갖추고 있으며 3분 거리에 관공서 및 교육, 문화, 의료, 쇼핑시설 등이 밀집돼 편리한 도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2층, 3층 건물로 조성되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A~E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독립된 넓은 개인정원과 전 가구 주차가 가능한 개별주차공간 제공해 층간소음 및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법정 건폐율의 절반 이하인 건폐율 20%로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가 용이해 주거 쾌적성 높으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지층구조 및 다락방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내 경비동을 운영하고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춰 타운하우스가 취약하기 쉬운 보안을 강화했으며 도시가스보다 효율적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40% 가량 적은 고효율 친환경발전 시스템인 연료전지가 설치돼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하랑 타운하우스’는 단지의 이미지를 높여주고 아파트 가치를 높여주는 대형 문주를 설치해 외관특화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야가 좁고 뚜렷이 구분되지 않아 주의가 요구되는 단지내 도로의 차량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도를 설치하고 단지내 아이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및 놀이터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주변으로 송북초, 송현초, 송탄중, 라온고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평택 국제대학교와 경기도립평택도서관, 평택시립 지산 초록 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그리고 고덕 국제신도시에만 신설 초 중 고등학교 30개 설립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그리고 4km이내에 주민센터, 소방서 등 관공서 및 송탄중앙병원,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며 평택시가 부락산 문화공원내에 조성한 모험놀이시설인 부락산 산림체험장과 신장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하랑 타운하우스’에서 서울1호선 송탄역세권으로 전철이용이 가능하며 서울 광역급행버스(M-bus)가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2정거장으로 서울로 이동이 가능해 서울접근성이 우수하며 2020년 완공예정인 동부고속화도로 개통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 소요된다.

또한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이미 1단계 사업(철도·버스·택시·BRT 등 환승시설)은 완료됐다.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하면 KTX·SRT· BRT,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평택~익산 간 제2서해안 고속도로건설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하랑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대표 번호를 통해 방문 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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