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가짜뉴스는 마치 '사실인 것처럼 작성된 뉴스'로 유튜브나 SNS를 통해 전파됩니다.

심각한 문제는 정치, 연예, 종교, 개인의 사생활 등의 정보를 악의적으로 왜곡할 뿐 아니라 또 이를 재편집해 새로운 형태의 가짜뉴스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퍼트린다는 것입니다.

언론사의 기자 이름을 사칭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가짜뉴스와 실제 뉴스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난 4월엔 '가짜정보 유통 방지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에 이와 관련된 대책을 발표한다고 표명했습니다.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방법은 스스로 미디어 정보에 대한 독해력을 높이려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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