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평가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평가전이 한국 축구의 객관적 좌표를 보여줄 것이라는 해석이 따랐다.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FIFA 랭킹 5위인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칠레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소집된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 두 평가전을 치른 선수들에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역대 A 매치 전적은 1무 6패로 우루과이는 우리나라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상대인 만큼 2018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축구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 예측된다.

이번 평가전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 중 석현준 선수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석현준 선수는 약 2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석현준 선수는 189㎝의 큰 키에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를 압도할 수 있는 피지컬을 소유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