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건설 현장의 안전시공 실태 등 점검… 안전의식 강조

▲ 지난 11일 전종익 교통국장이 시도 5호선 도로 개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과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1일 전종익 교통국장이 시도 5호선 도로 개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시도 5호선 도로 개설사업은 사우동 보건소 앞에서 고촌읍 향산리 한강로 시네폴리스IC를 연결하는 연장 1.2㎞, 폭 17.5m의 왕복4차선 도로 개설공사로 2017년 3월 착공해 2019년 상반기 개통할 예정이며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전종익 교통국장은 "본 사업이 김포한강로 연계체계 확보로 시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숙원사업인 만큼 적기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또한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에 계신 분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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