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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중국가극무극원 '조씨고아 趙氏孤兒' 초연

기사승인 2018.10.12  1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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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중국국립발레단 '홍등' 이후
성남문화재단이 10년 만에 엄선 대작

   
▲ 중국가극무극원의 무용극 '조씨고아(趙氏孤兒)' . 사진=성남시
[일간투데이 홍정훈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가극무극원의 무용극 '조씨고아(趙氏孤兒)'를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하우스에 오르는 '조씨고아'는 지난 2008년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연출한 중국국가발레단의 '홍등'에 이어 10년 만에 성남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작이다.

'조씨고아'는 '중국의 셰익스피어'로 꼽히는 원나라 시대 극작가 기군상의 작품이 원작으로 복수와 의리, 가족애, 충성 등을 담고 있는 중국 문학의 대표적인 비극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여러 장르의 공연으로 만들어졌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국립극단의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도 큰 호응을 얻은 '조씨고아'가 이번에는 대규모 무용극으로 부활해 시공을 초월한 감동을 전한다.

중국가극무극원은 중국 정부 소속 예술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국립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처음으로 만나는 무대는 '고아를 부탁하다' '고아를 구하다' '성장' '복수' 총 4막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정영이 장희에게 고아를 부탁받았을 때의 천금 같은 약속 '일(一)', 자신의 아이를 희생하면서까지 지킨 불굴의 서약 '의(義)', 정영 홀로 고아를 키우며 느꼈던 고독함 '고(孤)', 평생 고아를 지킨 정영의 고결한 행동 '행(行)'의 뜻을 담고 있다.

'조씨고아'는 대륙을 대표하는 최정예 무용수 70여 명이 펼치는 연기 속 절묘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흑·적·백 색상을 중심으로 펼치는 강렬한 색채 미학의 압도적 무대, 그리고 원작의 처절한 정서를 고스란히 무대로 옮겨 온 오리지널리티로 깊어가는 가을,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만날 수 없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홍정훈 기자 dtoday24@dtoday.co.kr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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