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양지원의 루머(사진=조정석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조정석 측이 양지원의 루머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배우 조정석의 소속사가 가수 양지원과의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이에 반해 양지원은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어 루머를 둘러싼 억측과 추측이 아직까지도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조정석이 최근 거미와 언약식을 마쳐 유부남이 됐고, 양지원은 공개연애를 하고 있어 둘 다 ‘임자 있는 몸들’이기 때문에 단순한 스캔들이나 루머를 벗어나 자칫 이미지 추락과 연결된 추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조정석의 소속사는 루머를 재생산 하거나 관련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 또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전했다.

조정석은 오랜 연인인 거미와 올 연말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최근 언약식으로 대체했다. 둘은 2013년 소위 못나가던 시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해 국내 최정상의 배우와 가수로 잘 나가고 있는 현재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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