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가을이면 국회는 국정감사로 1년중 가장 활기를 띠는 모습이 된다. 14개 상임위원회는 734개 기관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국감을 실시하고 운영위와 정보위,여가위등 3개 겸임상임위는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11월7일까지 국감이 진행된다. 전국의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에 들어와 각 상임위 복도가 북새통이 되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위한 준비로 여기저기 분주하게 돌아다니기 바쁘다. 의원실의 보좌진들은 각 부처 산하기관에서 보내온 자료를 분석하고 검증하느라 휴일에도 밤낮없이 뛰어다닌다. 10월10일부터 29일까지 숨가쁘게 달려가는 국정감사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성공적인 감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