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들 형상화한 '후오비 패밀리 이모티콘' 선보여

▲ 후오비 코리아, 단독 상장 기념 후오비 패밀리 이모티콘 포스터. 이미지=후오비 코리아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단독 상장을 기념해 이벤트와 함께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를 형상화한 '후오비 패밀리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스마트한 재단 운영자 너구리 토니(Tony), 업계 정보를 분석하는 기관 투자자 여우 후크(Hook), 암호화폐 초기 개인 투자자 다람쥐 코인(Coin), 초보 투자자 곰 카푸(Cappu), 거래소 직원 토끼 티미(T-mi), 금융계 출신의 퀀트 투자자 도마뱀 레온(Leon) 총 6개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후오비 패밀리는 지난 8월 2~3일 양일간 개최된 블록체인 콘퍼런스 '후오비 카니발'에 처음 선보였다.

19일 후오비 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좌절·실망' 시리즈 이모티콘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총 20개 구성돼 있으며 암호화폐의 등락에 따른 다양한 감정과 행동 표현이 가능하다.

이후 추가로 '긍정·환희' 시리즈의 이모티콘을 포함해 총 40여 종의 이모티콘 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후오비 패밀리 이모티콘은 암호화폐 투자자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인 텔레그램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코리아 단독 상장'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0.01 BTC 입금자에게 40 USDT 상당의 수수료 쿠폰 지급 이벤트와 SNS 팔로우를 대상으로 한 후오비 굿즈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오비 굿즈 나눔 이벤트는 후오비 코리아 공식 SNS에 팔로우 후 받고 싶은 캐릭터 굿즈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일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SNS에 익숙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후오비 코리아의 친근한 이미지 전달과 함께 후오비 코리아 단독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며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모티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신뢰 구축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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