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고 400여 명 동쪽바다시장 등 방문
학생들은 이날 새벽 동해역에 도착해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한 뒤 천곡동굴과 논골담길 등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동해시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성란)와 협의해 저녁시간에 들어서는 야시장 매대를 오전부터 조기 영업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단체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유입돼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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