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중학교 학생회학생 14명이 자발적으로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독도뺏지 1300개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독도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독도협회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10월 20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중학교(교장 조성수) 학생회(최진우 회장) 학생 14명이 자발적으로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독도뺏지 1300개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독도협회에 기부했다.

진관중학교 학생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위안부 할머님들이 공동 생활하시는 경기도 퇴촌의 나눔의 집 방문, 독도사랑 홍보 뺏지 제작 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어린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도홍보와 후원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고유 영토인 독도의 수호천사라고 밝혔다.

손해영 ㈔대한민국독도협회 실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독도사랑 참여를 통해 독도를 수호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독도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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