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10월보다 23.73% 늘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삼성카드가 11월 국내 신용카드사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백424만여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삼성카드에 이어 2위는 현대카드, 3위는 우리카드로 분석됐다. 연구소 측은 지난 10월 신용카드사 브랜드 빅데이터 3천575만여개와 비교하면 이번 빅데이터량은 23.7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 삼성카드는 참여지수 163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65만, 소통지수 125만, 커뮤니티지수 326만, 사회공헌지수 107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88만이다.

2위 현대카드는 참여지수 165만, 미디어지수 42만으로 분석됐다. 계속해서 소통지수 56만, 커뮤니티지수 362만, 사회공헌지수 111만이 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40만으로 집계됐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우리카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93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75만, 미디어지수 133만, 소통지수 51만, 커뮤니티지수 203만, 사회공헌지수 128만으로 조사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1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결과 삼성카드가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 하락, 브랜드이슈 43.54% 상승, 브랜드소통 10.78% 상승, 브랜드확산 65.34% 상승, 브랜드공헌 1.3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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