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영화 100만돌파 기념
스마트홈 도어락 무료설치 이벤트
호출기능 탑재 모바일앱과 연동
원격 출입문 통제·외부인 확인도

▲ 유페이스키 모델 'GTFR-6000H'의 모습. 사진=파이브지티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영화 '도어락'이 개봉 8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바이오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에서 스마트홈 얼굴인식 보안 도어락 무료 설치 행사를 시작했다.

파이브지티는 내년 1월 14일까지 국내 여성 거주자에게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유페이스키 무료 설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도어락을 보고 파이브지티의 유페이스키가 필요한 이유를 500자 내외로 써서 파이브지티 이메일 주소로 응모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3명에게 얼굴인식 보안로봇 '유페이스키 GTFR-6000'을 각각 1대씩 무료로 설치해 준다. 내년 1월 31일까지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 후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페이스키는 단순한 현관 잠금장치나 도어락이 아닌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얼굴인식 보안 로봇이다. 호출 기능이 있어 직접 스마트폰의 앱과 연동되며 원격으로 출입문 통제가 가능하다. 외부 낯선 사람이 방문했는지 스마트폰만 있으면 확인할 수 있으며 문 앞까지 나가지 않아도 외부 방문객 확인 후 앱으로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유페이스키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일란성 쌍둥이를 구별할 정도로 얼굴 인식 정확도가 정밀하다. 따라서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 생체인증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인증이 불가능하다.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얼굴이 인증되며 문이 열려 사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영화 도어락을 관람한 뒤에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여성의 주거 안전을 위한 솔루션 구축으로 더욱 안전한 보호망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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