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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의 이용-下] 4차산업혁명 시대, 국내 개발된 뇌파 활용법

  • 홍정민 기자
  • 승인 2019.01.12  03: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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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파와 4차산업, 국내 현황은?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앞서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자율주행, VR·AR(가상·증강현실) 기술 등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뇌파 연구와 결합해 활용되는 상황을 알아봤다. 한국보다 먼저 시작한 외국 사례에 이어 현재 국내 뇌파 연구 현황은 어떤 상태일지 살펴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사람 감정읽는 VR 등장
국내에서도 뇌파를 감지해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기가 등장했다. VR 기술 스타트업인 룩시드랩스는 지난해 시선-뇌파 데이터 수집용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 '룩시드 VR'을 개발해 'CES 2018'에서 선보였다. 이 헤드셋은 2개의 시선 추적 카메라와 탈부착 가능한 6개의 뇌파 전극 센서가 탑재돼 사용자의 뇌파와 시선, 동공 정보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흥분상태인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등의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분석이 가능하다. 스트레스에 노출이 많은 고객상담 직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광범위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알고리즘을 점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VR 헤드셋을 통해 특정 제품 선호도나 사용자 구매 의사를 확인해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사용자의 리서치 및 조사를 필요로 하는 마케팅,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룩시드랩스 VR 헤드셋의 뇌파 마스크. 사진=룩시드랩스

■ 뇌파로 졸음운전 예측

GIST(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2017년 뇌파와 뇌혈역학 신호를 동시에 측정해 졸음운전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에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운행 모니터링, 운전자 행동관찰, 운전자 생체신호측정 등의 방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외부환경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단점으로 생체신호를 측정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이 뇌파를 측정하는 EEG(수면뇌파)와 뇌혈역학 신호를 측정하는 fNIRS(기능적 근적외선 분광기법)를 통합해 운전 중 졸음이 발생하는 시점을 예측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DDI(졸음운전 측정지수)를 이용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눈의 깜박임보다 평균 3.6초 먼저 예측이 가능한 점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뇌파와 뇌혈역학이라는 다른 형태의 뇌 신호를 동시 측정해 졸음으로 눈이 감기는 현상을 미리 예측함으로써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순서대로 (a)는 운전 중 뇌파 및 뇌혈역학 신호 측정을 위한 실험 모습, (b) 뇌파 측정을 위한 전극과 뇌혈역학 신호 측정을 위한 LED 및 광다이오드가 부착된 모습. 사진=GIST

 

 

※ 본 동영상 뉴스는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정민 기자 jmhong04@dtoday.co.kr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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