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18년 12월 빅데이터량보다 10.75% 줄어"

▲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삼성‧우리‧현대카드가 1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3위를 차지했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천419만여개를 분석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1위 삼성카드는 참여지수 158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44만, 소통지수 204만, 커뮤니티지수 346만, 사회공헌지수 108만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862만이다.

2위를 차지한 우리카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00만으로 나타났다. 참여지수는 97만, 미디어지수 160만, 소통지수 93만, 커뮤니티지수 297만, 사회공헌지수 151만으로 집계됐다.

3위 현대카드는 참여지수 174만, 미디어지수 46만, 소통지수 82만, 커뮤니티지수 308만, 사회공헌지수 112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25만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1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결과 삼성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이달 빅데이터 4천419만여개는 12월 빅데이터 4천951만여개와 비교해 10.75%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2.75% 상승, 브랜드이슈 17.76% 하락, 브랜드소통 2.71% 하락, 브랜드확산 8.58% 하락, 브랜드공헌 30.31%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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