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출연자 부문 1위 차지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JTBC 'SKY 캐슬'이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발표했다.

'SKY 캐슬'은 첫 방송 후 7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며 점유율 31.8%를 기록했다. 이는 2위인 SBS '황후의 품격'과 3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점유율과 3배 가까운 격차다. 특히 'SKY 캐슬'은 방송 첫 주 대비 점유율이 7배 이상 차이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tvN '남자친구'가 TV 화제성 4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5위부터 7위까지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왕이 된 남자', KBS2 '왜그래 풍상씨',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차지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하나뿐인 내편', OCN '신의퀴즈: 리부트', 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순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SKY 캐슬' 김보라가 1위에 올랐고 극중 살인 용의자가 된 찬희가 9위에 진입했다. '남자친구' 박보검과 송혜교가 2위와 3위를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이 4, 6, 10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5위를 차지했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중에는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7위,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8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14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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