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서화면 경관개선사업 보고회
이번 추진되는 경관개선사업은 ▲천도리 경관둘레길 조성 ▲천도리 소공원 및 쉼터 조성 ▲이면도로 정비 ▲상가를 중심으로 한 간판정비 ▲진입게이트 설치 ▲서화리 전선지중화 및 공공시설물 정비사업 ▲서화리 시가지 야간경관정비 ▲서화리 터미널 일원 경관조성 및 화장실 신축 등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연도별로 추진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화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서화면을 이번 추진하는 평화지역 발전사업과 연계해 도시계획도로 또한 재정비 할 계획"이라며 "서화면이 쇠퇴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시가지 일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15일 개최된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서화지역이 어떻게 변화돼 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마을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변화 가능한 것을 예측해 사업을 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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