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대중이 이상화의 시술 고백에 조금은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빙송여제 이상화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의 이유를 밝혔다. 쌍꺼풀 시술 고백을 한 것.

이날 방송에서 “눈이 처져서 살짝 집었다”라고 발언한 이상화에 출연진과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씬 여성미가 더해진 그의 외모는 전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풍겼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주했다.

성형설에 우선 아니라고 부인하는 여느 연예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상화는 이날 출연진들을 만난 지 10초 만에 쌍꺼풀 시술 사실을 털어놔 내숭 기 없는 솔직함으로 승부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화가 예전의 처진 눈이 미용 때문에 보기 싫어서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라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운동에 더욱 전념하기 위해 시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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