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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교통안전지킴이가 나선다

  • 엄정애 기자
  • 승인 2019.02.23  23:44:5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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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교에 교통안전지킴이 106명 배치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새 학기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치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에 선발된 106명의 교통안전지킴이 지도사들은 다음달 4일 개학과 동시에 성동구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도하게 된다.

대상지역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으로 학교별로 최소 3곳에서 최대 8곳까지 지정하여 운영한다. 각 지점에 배치된 지킴이들은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 주변 위험 시설물을 살펴 신고하는 예방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지난 21일에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교통안전지킴이 106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와 더불어 도로교통공단 전문지도강사를 초빙,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교통안전지킴이 대표 선언문을 낭독한 응봉초등학교 지도사 이 모씨는 "성동구 교통안전지킴이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구는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사각지대 5개소를 선별하여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중이다.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등굣길에도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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