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지난달과 비교해 6.53% 증가한 수치"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이 3월 은행 브랜드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한은행 3위는 국민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천412만여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참여지수 151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211만, 소통지수 350만, 커뮤니티지수 365만, 사회공헌지수 92만, CEO지수 60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231만이다.
신한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153만이다. 참여지수 129만, 미디어지수 232만, 소통지수 438만, 커뮤니티지수 301만, 사회공헌지수 34만, CEO지수 16만으로 조사됐다.
3위 국민은행은 참여지수 139만, 미디어지수 187만, 소통지수 300만, 커뮤니티지수 375만, 사회공헌지수 82만, CEO지수 57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142만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우리은행이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CEO평가지표가 새롭게 포함됐다"면서 "지난 2월 빅데이터량과 비교해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8.98% 하락, 브랜드이슈 11.70% 상승, 브랜드소통 6.01% 상승, 브랜드확산 9.34% 하락, 브랜드공헌 20.34%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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