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예린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가요계에 오랜만에 컴백한 백예린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자작곡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한 백예린은 음원 발매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앞서 백예린은 “앨범 좀 내고 싶다”며 “여기 어른들이 웃기고 무섭다”는 글을 SNS에 게재해 소속사와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15&’로 활동했던 박지민과의 사이도 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도 모아졌다. 당시 두 사람이 추구하는 음악이 맞지 않는다는 팬들의 추측도 쏟아진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백예린은 당분간 SNS를 자숙하겠다며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백예린과 박지민의 ‘15&’ 활동을 고집한 이유에 대해 "외로운 가수 생활에 서로에게 친구 되기, 서로의 노래 실력 배우기"라며 "드디어 지민이에게 예림이의 장점이, 예림이에게 지민이의 장점이 들리기 시작한다"는 말을 SNS에 공개, 뜻깊은 의도를 내비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