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눈이 부시게'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눈이 부시게' 종영에 한지민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 마지막 회에 한지민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 것. 한지민의 실제 나이는 38세로, 극 중 김혜자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남주혁과는 실제 띠동갑 나이 차이지만 연인부터 아내 역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한지민은 극 중 김혜자와 과거를 오가는 뒤죽박죽 나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극이 마지막에 달할수록 그간 남주혁과 평탄하지 못했던 연애부터 생살을 찢는 듯한 부부 간의 이별까지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인생 드라마'로 꼽고 있는 시청자들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마지막 회였다며 여운이 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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