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중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한 예능프로그램에 홍성 대왕딸기가 다뤄져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등장한 홍성 대왕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월등하게 큰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홍성 대왕딸기를 직접 따며 추억을 쌓았다.

기존에 재배하던 딸기 품종보다 50%이상 크고 28% 가량 더 단단한 홍성 대왕딸기는 평균 당도와 산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딸기는 달걀과 크기를 비교해도 될만큼 커다란 크기를 자랑한다.

다만 겨울철 추운 날씨에 기형과 발생이 높아 ‘설향’ 품종보다 야간 기온을 2~3도 가량 높게 유지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착색 후기에 맛이 들기 때문에 90% 이상 색이 들었을 때 수확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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