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은병원 뇌졸증 교실 강좌 전경 사진=나은병원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인천나은병원은 지난20일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6층 대강당에서 '소리없는 침입자! 뇌질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제4회 뇌졸중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건강강좌는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뇌졸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250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강좌는 ▲뇌졸중이란? 주제로 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시술 주제로 신경외과 허 훈과장 ▲두통 클리닉 주제로 신경과 안희승과장 ▲마그네슘 부족? 안면떨림의 진실 주제로 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 뇌졸중 재활 및 체조와 Q&A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은병원은 최근 고대 구로병원장, 고대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한 심장질환 권위자인 오동주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뇌, 심장질환 특화병원'을 모토로 하고 있다.

나은병원 신경외과 한영민 진료원장은 "뇌졸중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유증이 크고 사망위험도 높은 무서운질환"이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함께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경고신호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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