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아M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크아M이 출시하자마자 여러모로 화제몰이 중이다.

21일 출시된 크아M은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대표 아케이드 게임의 모바일 귀환에 많은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여파 탓인지, 현재 원활한 서버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측은 크아M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1시 15분까지 서버 수용 인원 증가 작업을 위한 긴급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버 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크아M의 지연되는 서버 연결에 네티즌들은 넥슨사의 ‘듀랑고’ 게임이 생각나는 상황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듀랑고’는 출시 당시에도 서버 접속 불가, 이후 수차례 불거진 오랜 점검 시간에 “야생의 땅이 아닌 오류의 땅”이라고 불리며 유저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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