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화려한 출전 선수들 때문에 한국과 볼리비아 평가전 티켓이 비싼 것부터 마감된 것으로 보여졌다.

한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 평가전이 22일(이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미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 관람 좌석은 모두 매진된 상태다. 특이한 점은 가장 비싼 35만 원인 프리미엄존 S석이 며칠 전부터 다른 좌석보다 일찌감치 마감된 것. 한국의 유럽리그 축구 스타들의 플레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어 하는 축구팬들의 마음 때문인 것으로 해석됐다. 

토트넘 손흥민 선수도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다. 하지만 A매치 성적이 부진한 손흥민이 원톱일지 투톱일 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더불어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과 지로나 소속 백승호도 출전이 예상된다. 특히 라리가 출신인 두선수의 플레이를 라리가 1호 출신인 이천수가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를 통해 해설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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