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하나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황하나가 연예인 A씨에 대한 추가 폭로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 A씨의 강요에 못 이겨 마약에 다시 손을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이후 황하나는 줄곧 연예인 A씨를 언급해왔지만 현재까지 그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일관성 있는 A씨 지목과 실명 거론에도 여전히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 쉬쉬하고 있는 분위기다. 혐의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

황하나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황 씨에게 마약 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자고 있는 황 씨에게 강제로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만의 주장으로 미루어 보면 A씨는 강압적인 태도를 띄고 있다.

한편 경찰은 통신 영장을 신청, A씨 혐의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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