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근 지반 기온이 올라가는 등 다양한 분화 징후를 보이고 있는 백두산이 1000년 만에 대규모 화산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화산폭발에 대한 조사 연구와 방재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이 제시한 화산 폭발 당시 행동요령 지침은 다음과 같다.

화산재가 계속 내리면 몇 시간, 경우에 따라서는 며칠 간 외출을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화산재 낙하에 대비해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고 명시해놓았다. 특히 방진 마스크와 방호 안경, 최저 3일분의 충분한 음료수와 음식물, 전자기기에 화산재 유입 방지를 위한 랩, 라디오와 배터리, 약간의 현금, 차내 방재용품 준비 등이 화산재 대비 준비물이다.

화산재 낙하 중에는 공황 상태에 빠지지 않고 냉정하게 행동해야 하고 불필요하게 실외에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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