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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노란 리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란 리본 캠페인은 지난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당시 수백 명의 실종자에 대한 무사 귀환을 염원하며 시작됐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 이전에 쓰인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한나라당은 납북동포의 무사 귀환을 촉구하는 의미로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을 벌였다.

한편 노란 리본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4세기 때 만들어진 노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이 노래는 1600년대 청교도인들에 의해 미국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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