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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기의 블록체인知] 블록체인으로 인해서 바뀌게 될 세상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04.25  15:56:55
  • 1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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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기박사, 한국미래융합연구원 대표 /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과 논란이 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이 우리의 삶과 산업 전반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에서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핵심 인프라이면서 기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해외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이미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데이터 및 기업의 자산 거래의 신뢰성을 제공해 거래의 투명성과 거래 비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고 기업 내부의 업무처리와 기업 외부와의 관계 비즈니스에서 이전보다 적은 비용으로 비즈니스의 결과물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협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필요성 또한 더욱 증대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즉, 보이지 않는 생각 "동의", "합의", "증명", "소유", "안전", "확실성"과 같이 추상적인 개념을 정보기술로 풀어낸 것이 블록체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블록체인은 블록(Block: 블록체인의 원소, 다수의 거래 정보의 묶음으로 블록헤더와 거래 정보, 기타 정보로 구성)들의 체인이다.

일반적으로 각 블록에는 다음 블록에 대한 링크로 사용되는 거래와 해시(hash: 긴 입력값이 들어가면 정해진 길이의 결과값이 나오도록 고안된 함수)포인터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방법에서 블록을 삭제하거나 체인 중간에 새로운 블록을 넣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해시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블록은 블록체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실행함으로써 거래를 처리하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의해 생성된다. 그러한 참여자들을 노드(node: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전체 블록체인을 저장한 컴퓨터로 독자적으로 동작 한다)라 부른다.

컴파일된 거래 블록을 블록체인에 붙이기 위해 노드는 특정 수학 조건을 만족시키는 블록의 해시 함수를 풀어야 하지만 블록 연결 규칙은 특정 블록체인에 사용되는 개별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다르다.블록을 체인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즉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진정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뜻이다. 기술적 변수에 따라 블록은 여러 번의 특정 확인 이후 체인에 포함된다. 그러나 이는 모든 사람이 최신 블록체인 구조를 가질 때 모든 네트워크 노드에 의해 유효해 진다. 일부 연구들은비트코인의 블록체인에서 비롯된 작업증명 합의를 주요 혁신으로 여긴다. 정확히 이 메커니즘은 중앙 권한을 대체하고 네트워크 구성원을 정직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소프트웨어의 중앙화이다.즉, 소프트웨어의 중앙화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드들 사이의 가교가 되어준다. 블록체인은 공유되는 분산 원장이다. 기존의 중앙화된 서버 보존 방식과는 달리 전세계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고 그 기록들이 분산되어 저장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단 한 개의 풀노드만 살아 있어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죽지 않는다고 한다. 분산된 '원장'에 담기는 거래 내역들에 똑같은 내역이 존재해야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핵심을 유지할 수가 있다. 바로 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의 거래 내역을노드들끼리 동기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이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데이터 분배이다.모든 걸 바꾸게 될 분산적인 경제 제도인 블록체인은 인간의 역사만큼 오래된 상업과 재정 활동을 보다 흥미로운 것으로 변하게 할 블록체인이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은행과 정부 같은 중앙집권적 기관에 대한 비효율성과 자율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블록체인으로 인해서 바뀌게 될 세상을 예측하면 첫 번째로 차별이 사라질 것이다. 인간의 감정에 의해서 치우쳐 지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차별없는 세상이 오게 된다. 불평등과 불공정이 사라져 사람간에 신뢰가 쌓이고 서로간 믿게 되는 것이다.그로인해 인간은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두 번째로 안전해 질 것이다. 이 세상의 개인과 개인, 기업과 기업의 계약 등이 블록체인 위에서 신뢰성 있게 처리되는 것이다. "내가 구입하는 농축산물이 정말 안전한가?",어디서 생산되었고 어떤 경로를 통해 내가 먹고 있는가?” 세 번째로 가치 보증이 가능해질 것이다. “내가 구입한 명품 또는 예술품의 가치는 어느 정도 일까?”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블록체인은 모든 과정을 객관적으로 공개 해서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그래서 기업과 조직에서 이용되는 블록체인은 코인이 필요하지 않다.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은 유지되기 위해서 불특정 다수를 유입시켜야 하므로 그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지만 기업과 조직은 코인이 필요하지 않고 기록으로써 투명성,효울성, 효과성 등으로 보상을 받는다.

블록체인은 다수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모든 거래와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ICT 기술이기 때문에 그 활용 범위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물론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만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결론적으로 기업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블록체인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서 거래비용절감,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 활용, 인터넷 기기 간 자율 협업 지원 등의 가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종기박사,한국미래융합연구원대표 / 한국외국어대학교겸임교수>


이은실 기자 eunsil@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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