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7일까지 배타적 사용권 부여받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공백 해소 및 향후 증가하는 미세먼지 관련 질환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설계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해 오는 7월 17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다른 보험사가 개발·판매할 수 없다.
천식지속상태는 '급성중증 천식'과 '불응의 천식'으로 분류된 질병을 말하며 해당분야 전문의가 임상증상 등을 통해 진단 확정시 해당 상품은 가입금액(1회한, 10만원)을 지급한다.
이채원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파트장은 "영·유아·청소년기에 천식지속상태의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하여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손해보험은 새로운 위험에 대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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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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