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송형준이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에 한발짝 다가갔다.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레벨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형준은 X등급을 받았지만 그룹 내 댄스 클래스에서 칭찬을 받으며 안무 리더가 됐다. 

귀여운 외모로 인터넷 상에서는 그를 주목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과거 행적으로 인성 논란이 불거져 하차한 연습생이 있기에 팬들은 입덕에 앞서 과거 파헤치기를 하는 모양새다.

이 와중에 송형준의 인성이 드러난 사진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장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파우치로 안에는 간식이 들어있는 듯 보인다. 파우치에는 '누나들 나눠먹어, 사랑해"라는 쪽지가 붙어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송형준이 친누나들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형준 지인에게 들었다며 "누나들이 늦게 들어오면 먼저 데리러 나가고 무거운 짐은 절대 누나들을 들게 하지 않는다"라며 "송형준은 비현실적인 친동생"이라 전했다.

송형준은 2002년 생으로 올해 18세며 두 명의 친누나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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